묘지에 관한 선진국들과 한국의 제도 및 정책을 상호 비교 연구함으로써
최근 우리나라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묘지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2일 오후 제주 오리엔탈 호텔에서
한국토지행정학회(회장 김태복 대전 중부대 교수) 주최로 개막됐다.

"도시와 묘지"라는 제목으로 4일까지 열리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
프랑스 소르본대학 장 호베 피트 교수와 국토개발연구원 윤양수 수석연구원
등 국내외 전문가 다수가 참가해 주제발표와 분임토의 종합토론 등을 통해
묘지문제에 관한 의견을 활발히 교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