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의 정주영대표는 2일새벽 뉴욕에서 가진 미월스트리트 저널지와의
회견을 끝으로 9박10일간의 멕시코및 미국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이날
오후 귀국.

정대표는 뉴욕 출발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미주지역 방문을 통해
북미시장의 유지와 확대가 우리경제에 긴요함을 재확인하고 그 방안을
모색한 것은 큰 수확이었다"고 자평.

한편 정대표는 이날 아침 뉴욕에 체류중인 민자당의 박철언의원과
전화통화를 갖고 귀국하는 대로 한 번 만나기로 약속해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