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으로 한 극단이 1년동안 공연하는 모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공연 정기관람카드''가 발매된다.
민족극 계열 극단인 ''현장''(대표 박인배)은 관객 확보와 극단의 재정
안정을 위해 ''정기관람카드'' 1만매를 발행하기로 하고 극단 연습실과
예술 극장 한마당 등에서 직접 신청을 받거나 전화신청(762-7320)
도 받고있다.
이 정기카드 소지자는 신청일부터 1년동안 극단 현장의 정기공연과
초청공연, 그리고 서노문협이 주관하는 연합공연등 극단 현장이
관계하는 6-8편 가량의 작품을 추가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