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노동조합(위원장직무대리 이완기)은 1일 서울 여의도 본사
에서 전체조합원 855명중 특파원-해외출장자등을 제외한 787명이 참석
한 가운데 파업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83.8%의 찬성률로
파업을 결의,2일 오전9시 뉴스-드라마제작 거부등 전면파업에 들어가기
로 했다.
문화방송노조는 지난4월부터 회사측과 모두 38차례에 걸쳐 협상을 벌
여왔으나 보도국장추천제 임금인상률등을 놓고 양측의 주장이 맞서자 지
난달 17일 쟁의발생신고를 냈다.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기로 함에 따라 회사측은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