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0월15일부터 민원전화번호 20개를 국번없이 `120''번으로
통일한다.

시는 1억6천2백만원을 들여 전화교환기에 자동응답장치(ARS)를 설치,
`120''번으로 전화를 한 민원인에게 민원내용에 따른 관련부서 코드번호를
알려줘 한자리숫자의 코드번호를 누르면 원하는 곳과 연결되도록 할 계획
이다.

전화번호통일뒤 수도 교통 의료 종합민원신고센터는 24시간, 시민주택
세무 행정법규상담및 종합관광안내는 오전9시-오후6시반(근무시간)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