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최근 사회문제화되고있는 그린벨트훼손행위등 토지 및 건축물에
대한 위법행위를 무더기로 적발하고도 적발내용 및 명단을 공개하지 않아
의혹을 사고있다.
더욱이 적발된 위법행위자 가운데는 민자당 L의원과 서울시의회 C의원등
사회지도층인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시행정에 대한 불신을 가중시키고
있다.
서울시는 31일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8월까지 시감사관실주관으로 토지및
건축관련위법행위를 집중단속한 결과 <>대형건축물불법행위 1백7건 <>그린
벨트훼손 90건 <>산림훼손 9건 <>불법농지전용 4건등 모두 2백10건의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서울시는 이중 22건만 그 내용을 공개하고 나머지 위법행위의 적발
내용과 불법행위자 명단,조치내용등을 뚜렷한 이유없이 공개하지않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