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은 1일 전 충남 연기군 군수 한준수씨가 지난 14대 총선에서 여
당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조직적인 관권선거가 저질러졌다고 주장함
에 따라 관할 대전지검에 한씨의 주장내용에 대한 진상을 조사하도록
지시했다.

대검은 한씨가 기자회견에서 제시한 "14대 총선결과 및 대선대책 보
고서"등 선거관련 문건 15종,10만원짜리 자기앞수표 90장등을 입수했
으며 빠른 시일내 한씨를 불러 진상을 조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