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북한은 빠르면 연내에 평양과 워싱턴등에 각각 민간레벨의
무역대표부를 설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정부의 고위소식통은 이날 "미국과 북한은 한중수교 공식발표 직전에
양국간 민간레벨에서 적절한 수준의 대표부를 상호설치키로 한다는데
의견이 접근된것으로 전해졌으며 미국정부관계자들로부터도 이를
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