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군은 추석절을 맞아 정읍역 광장에 농산물직판장을 개설, 고향을 찾
은 귀성객들에게 고장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을 판매한다.
판매기간은 9월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이며 품목은 산내면 명품인 대추
와 정읍고추, 영원면 풍원리 햅쌀등 30여 종류이다.
 이들 농산품은 중간마진이 없어 10% 가량 값싸게 판매되는데 풍원리 햅
쌀 20kg들이 1포가 2만6천원, 1.8l들이 산내 대추는 8천원, 정읍고추는 1
근당 5-6천원 선이다.
 한편 정읍군이 지난 3월 개설한 서울 구로구 시흥본동 대명시장 옆 농
어민후계자 농산물 직판장은 7월말현재 2억2천3백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