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지난89년공개후 연평균 36.6%의 외형신장세를 기록했으며
부실채권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돋보인다.
다른 시중은행에비해 고정자산비율이 낮고 유보율은 높아 자금운용의 폭이
넓기때문에 지속적인 수익성제고가 기대된다.
주가는 연초의 1만8천원선에서 1만2천원대까지 하락했다가 최근
단기반등을 시도하고있다.

삼성전자=우량제조주로 기관추자가들이 부담없이 매입할만한 종목으로
비쳐지고있다.
세계적인 종합전자업체로 반도체부문등에서의 영업실적향상이 기대되며
한.중수교에따라 중국시장진출도 활기를 띨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의 하락기조에따라 8월중순께 연중최저수인인 2만6천원선까지 주가가
빠졌으나 최근들어 빠른 속도로 주가가 회복되고있다.

선경인더스트리=최근 사업다각화에 주력하여 정밀화학같은 비섬유부문의
매출비중을 늘려나가고 있다.
재무구조가 비교적 안전된 상장사로 이번 강세호전속에서 매물공백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강력한 매수세가 따라 붙으며 2만5천원을 주가지지선으로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