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송이생산량은 지난해의 2.5배나 되는 8백t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청은 28일 올해 기상여건으로 보아 송이생산량이 지난해 생산량
3백24t보다 월등히 많은 8백t 이상이 되고 수출액도 5천5백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산림청은 또 수출확대를 위해 금년부터 송이수출업체에 수출용 송이
수매자금 30억원을 연리 8%로 농수산물유통공사를 통해 지원키로 했다.

산림청은 이밖에 송이채취기를 앞두고 이날 송이생산지역 산림조합에
44개의 송이공판장을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