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암반낙반 우려가 있는 천제연폭포를 9월1일부터 손질키로
했다.
28일 서귀포시에 천제연폭포 공사를 위해 5천만원을 들여 오는 11
월말까지 작업을 끝내기로 했다.
시는 낙반위험이 높은 곳엔 암반에 구멍을 뚫어 볼트로 고정하고 간
접우려지역은 철책담을 설치,관광객들을 보호키로 했다.
이어 93년엔 천제연폭포 경사지구에도 이같은 보완작업을 하고 94년
엔 5억6천만원을 들여 정방폭포 낙반위험방지공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