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26일 서해 격렬비열도 공해상을 운항중이던 온두라스
국적 선박에서 망명을 요청한 북한 청년 2명의 신병을 인수,정확한 망
명경위등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 오전 3시55분쯤 온두라스배에서 밀승선한 북한청년 2명
이 한국에 망명을 요청했다는 전문을 받고 출동해 이들의 신병을 인수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