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협 이사장등 80명이 해군의 협조로 26일부터 28일까지 울릉도와
독도에서 선상세미나를 갖고있다.

기협중앙회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인과 군이 만나 안보와
경제에 대한 상호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 기간동안 참석자들은 해군측으로부터 안보에 관한 교육을 받고
훈련상황을 참관한다.

또 해군 관계자들에게 경제동향 중소기업의 위상등에 대해 소개를 할
계획.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백령도세미나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것.
기협관계자는 "특히 한중수교 일본자위대의 해외파병결정등 주변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중소업인들이 안보의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이번 세미나에는 박상규 기협회장과 이재선 가구연합회회장
윤유중합성수지가공기계조합이사장 유길상지대조합이사장등이
참석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