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바람" 서해안 땅값이 뛴다...2-3일새 15%까지
일제히 꿈틀대고 있다.
이들 지역에선 매물들이 한꺼번에 자취를 감추는가 하면 서울등지로부터
현지 부동산업소로 땅값문의가 빗발치는등 전반적인 부동산경기가 얼어붙은
가운데서도 중국열풍을 타고 오름세로 반전되고 있다.
한중경제교류의 전진기지가 될 이곳들은 조만간 양국간의 교역 및 경제교류
가 확대될 경우 빠른 발전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과의 수교에 가장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곳은 인천시로 한중교역
이 확대될경우 중심지역이 인천이 될것이라는 기대심리로 수교설이 흘러나온
지난주부터 오름세를 보였다.
인천항과 인접한 중구지역은 인천의 변두리로 이달초만해도 평당 2백만원선
의 시세를 보였으나 이번주들어 2백30만원으로 15%나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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