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RP 개인판매은행에도 허용추진 한국은행은 은행의 수신기반을 강화할수
있도록 거액 RP(환매채)를 은행이 개인에게도 판매하는 문제를 재무부측과
협의중이다.

허한도 한은 자금담당이사는 25일 한은 회의실에서 개최된 증시안정대책
관련 금융기관장회의에서 이번에 증권사의 거액 RP 판매가 법인에서
개인에게도 허용됨에 따라 은행의 수신기반이 취약해질 우려가 있어 은행도
거액 RP를 개인에게까지 허용하는 문제를 재무부와 상의중이라고 밝혔다.

5천만원이상인 거액 RP는 증권사와 은행이 모두 법인에만 판매해왔는데
콜금리가 년 15%로 규제된후 기관의 여유자금이 거액 RP로 몰리고 있어
단기자금이 필요한 금융기관들은 거액 RP를 통해 자금을 많이 동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