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이나 비디오게임을 대체할 수 있는 ''가상망막영상장치''(VRD)
의 개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디스커버>지 최근호에 따르면 가상망막영상장치의 개발이 미국 워싱
턴대학 휴먼인터페이스기술연구소의 연구원인 조앨콜린에 의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앞으로 5년내에 상품화가 가능하다는 것.

이 장치는 레이저를 이용해 눈 뒤쪽 부분인 망막에 영상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2개의 초소형 비디오모니터가 달린 안경을 끼면 컴퓨터가 만든 가
상의 영상이 마치 현실처럼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