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농이 중국 청도에 대규모 면방공장을 설립한다.

대농은 인건비상승및 인력난으로 채산성을 맞추지못하고있는
중.저급면사의 해외생산기지를 마련하기 위해 모두 1천3백만달러를 들여
내년중 면방및 마방공장을 건설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농은 이를위해 연내 자본금 5백만달러규모의 현지법인인 대청방직을
설립,공장부지를 매입한뒤 내년초부터 청주공장의 정방기52대
합연사기.정소면기 1개라인씩등 면방적설비 2만추와 대농특수섬유
부평공장의 마방적설비 3천추를 이전할 계획이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대농은 생산체제를 2원화해 국내에서는 고급의
특수사를 중심으로 다품종소량생산체제를 갖추고 중국에서는
중.태번수면사의 대량생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현지공장인 대청방직의 근로자들을 일부씩 국내에서 연수시켜
청주공장의 인력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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