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빈국을 꼭 도울필요는 없다- .윤리학적인 관점에서 볼때 선진국이
반드시 후진국을 도울 필요는 없다는 선진국철학자의 주장이 나와 화제.
한국철학회(회장 하영석)가 지난 19- 20일(올림픽유스호스텔)"인류번영
에의 길-그 철학적 조망"을 주제로 개최한 국제철학자대회<사진>에서 "범
세계적 분배윤리설"을 발표한 미국 캔자스대의 리처드 드 조지교수는
부자가 빈자를 도와야 한다는 것은 개인 사이에 직관으로 인정되고 있는
윤리일뿐 국가간에 적용할 윤리는 아니라고 주장.
그 근거로 그는 거리가 멀 경우 도움을 주려는 국가의 부담만 커진다는
점,국가는 자국민의 이익을 우선으로 해야한다는 점,대개의 경우 빈국에도
부유층이 있게 마련인데 자국민끼리 동포를 돕지 않는 비윤리를 보이는
국가는 도움받을 자격이 없다는 점,또 도와야할 경우도 특정 빈국을 도울
의무는 없다는 점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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