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붕괴위기에 처한 증권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
련,이날부터 시행키로 했다.
정부는 24일오전 이용만재무장관주재로 한은총재 국세청장 증권거래
소이사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증시안정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어 4개항의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침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증권시장
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연-기금의 주식매수,은행신탁계정과 보험사의 주
식투자,증안기금 추가출자,국민주의 외국인투자 조기허용등을 통해 최
소 3조9,000억원의 주식매입자금을 확보키로 했다.

정부는 또 침체된 증시 주변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통화의 탄력적 운
용을 통한 시중 실세금리의 인하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세제상 우대되는 소액투자자의 범위를 주식발행기준 3억원
으로 확대하고,주식투자자에 대한 국세청의 자금출처조사를 1년간 한시
적으로 중단키로 했다.

정부는 증권회사의 자금사정을 완화시켜주기 위해 거액 환매채(RP)거
래대상을 앞으로 1년간 개인에게까지 확대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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