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가 국내원수 보험사중 가장 생산성이 높은것으로 분석됐다.
또 손보사의 주된 판매창구인 대리점의 영업효율은 현대해상이 우수한 것
으로 나타났다.

23일 보험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손보사 생산성분석"에 따르면 손해보험사의
경영전반에 걸친 생산성을 가리키는 임직원 1인당 경과보험료는 지난 91
사업연도(91.4- 92.3)중 1억5천4백만원으로 전년대비 4천1백만원(26.6%)이
증가했다.

이를 회사별로 보면 안국화재가 2억8천1백만원으로 가장많아 가장 생산성이
높은것으로 밝혀졌다.

현대해상(2억5천1백만원) 한국자보(2억2천5백만원) 럭키화재(2억1천9백만원
)등도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반면 해동화재의 1인당 생산성은 9천7백만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