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 중국 북경에서 벌어진 다이내스티컵 축구대회
첫 경기인 일본과의 대전에서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아깝게 1대1
로 비겨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을 비롯, 중국 일본 북한등 4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4개팀이
풀리그를 벌여 상위 2개팀이 결승전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한국은 앞으로 남은 중국 북한과의 경기에서 최소한 1승1무를 기록해야
결승전에 진출할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