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슈지 주한대만대사는 22일 명동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한-중
수교에 대한 대만정부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한국정부로부터 처음으로 한-중수교관계를 통보받은 것은 지난 18일
이었고 그 즉시 본국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한국정부의 이같은 태도에도 불구하고 양국민의 우호는 계속
될것이라고 밝혀 비공식적 관계유지는 모색할 뜻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