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국교가 24일 수립됨으로써 앞으로 한-중간 정기항공로가 개설되
고 양국간 관광객교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교통부에 따르면 한-중국교수립으로 지금까지 지연돼왔던 서울-
북경간 정기항공로가 이르면 연내,늦어도 내년초까지는 개설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금까지 서울-북경간 정기항로개설을 서둘러 왔으나 중국측
에서 북한을 의식해 수교가 이뤄지지않았다는 이유로 항로개설을 반대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