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가 올림픽 선수단의 귀향행사를 대대적으로 치르라는 공문을 각
시-도에 일방적으로 지시한 사실이 밝혀져 비난을 사고 있다.

21일 대전시와 충남도 관계자에 따르면 내무부는 지난10일 각 시-도에
공문을 보내 입상선수들의 환영식을 시민참여행사로 치르되 <>무개차를
동원하고 <>시가행진을 벌이며 <>오색 색종이를 준비해 축제분위기를 고
조시킬 것 <>입상선수에 대한 광역자치단체장의 격려금액등을 일괄적으로
지정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