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양국은 24일 북경에서 외무장관회담을 갖고 수교협정을 체결,국교를
수립한다.
이상옥외무장관은 이를위해 23일 북경을 방문한다.

한중양국은 22일오전 이외무장관의 방중과 수교사실을 공동발표한다.
양국수교에 따라 노태우대통령은 오는9월말 유엔총회참석직후 북경을
방문,첫 양국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21일 "한중양국은 그동안 수교실무교섭에서
수교조건 수교시기 방법등에 관해 문안합의를 끝냈다"고 말하고
"이상옥외무장관이 23일 북경을 방문,전기침외교부장과 만나 수교의정서에
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