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가까워 오면서 찹쌀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 마른고추 내림세 지속, 육류는 안정세 ****

대한상의가 발표한 지난주(14-21일)물가동향에 따르면 찹쌀이 대구 광주
등에서 물량감소로 40kg(도매)에 1,000-2,000원이 올랐으나 보리쌀은 대
전과 목포에서 1.000원이 내렸다.
채소류는 배추가 1포기에 50-100원, 무도 1개에 100-200원 올랐으나 상
추는 물량증가로 375g에 200-500원이 내린 1,000-1,200원에 거래됐다.
양념류의 경우 마른고추가 햇품출회량 증가로 대부분의 도시에서 20kg(
도매)에 3,300-20,000원, 600g(소매)에 200-700원이 내렸고 마늘은 보합
세를 보였다.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지난주에 이어 안정세를 유지했고 달걀은 서울등지
에서 물량감소로 10개(도매)에 50-180원이 오른 670-750원에 거래됐다.


**** 김값 올라. 금은 내림세 ****

김이 대구에서 수요증가로 100장(도.소매)에 500원이 올랐으나 생명태는
매기부진으로 1마리(소매)에 200원이 내렸다.
금은 목포에서 매기부진으로 3.75g(소매)에 2,000원정도가 내렸고 그밖
의 가공식품 및 잡화류도 안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