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21일 지난 한달동안 전국에서 13건의 집단설사환자 4백22명이

발생,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환자수가 3배이상 늘어났다고 밝히고 콜레라방

역대책을 강화키로했다.

보사부는 또 올해들어 해외관광객 중 4명의 콜레라환자와 4명의 콜레라

보균자가 발견돼 우리나라에 콜레라균이 반입될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

집단 설사환자가 발생할 때는 즉시 당국에 신고해 주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