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4년까지 서울 중계 둔촌 외발산 창동등 4곳에 농수산물직판시장이
신설된다.

서울시는 21일 이를 주요내용으로하는 농수산물직판시장 신설계획을 확정,
서울전역을 15개 생활권역으로 나누어 노량진수산시장 가락동농수산물도매
시장등 이미 시장이 들어선 5곳을 제외한 10곳에 직판시장을 신설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중 부지가 확보된 하계동 중계직판시장등 4곳은 94년까지
공사를 마쳐 개장키로 했다.

서울시의 이같은 방침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연결하는 직판시장운영
으로 유통구조를 개선, 소비자에게 값싼 농수산물을 공급하기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