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시민 한사람이 낸 세금액수가 처음으로 1백만원을 넘어섰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91년중 법인-개인이 낸 세금은 11조3천여억원으로
1천62만7천여명의 서울시민 1인당 평균 담세액은 1백6만3천3백97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법인세 소득세등 국세는 86만6천4뱌백85원, 지방세는 19만6천
8백12원이다.

또 가구당 세금부담액은 4백만2천6백86원으로 이중 국세는 3백26만1천8백
5원, 지방세는 74만8백81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