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개방이후 외국인 주식투자실적이 부진, 투자한도의 6.9%에 그치고있다.
따라서 증시부양을 위해 외국인투자한도를 늘리자는 주장은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개방시점에서 외국인이 투자할수있는 주식수는 3억7천6백55만주였으나,
지난 19일까지 실제 외국인이 투자한 주식수는 6.9%인 2천5백98만주라고
증권관계기관이 집계했다.
또 금액기준으로는 외국인이 투자할수있는 한도인 5조1천2백85억원의 12.4%
인 6천3백59억원이 투자됐다.
한편 증시에 상장된 종목중 외국인투자한도가 소진된 종목은 한국이동통신
백양우선주 대웅제약 계몽사등 68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