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최필규특파원] 대만외교부는 20일 한-중수교계회과 관련, 대만주재
한국외교관을 소환, 한중수교에 대한 한국측의 정확한 경위를 설명할것을
요구했으며 이날오전에는 30여명의 청년들이 대만주재 한국대사관앞에서
한중수교항의시위를 벌이는등 대만에서는 반한물결이 일고있는 것으로 전해
졌다.

이들 청년들은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을 타고가면서 한국대사관에 계란세례
를 퍼부었는데 대만경찰은 한국대사관과 대사관저에 대한 경비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