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유휴주부인력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플렉시블
주부파트타이머제를 도입,오는 9월부터 기존의 시간제근무제도와
병행실시한다.

이제도는 기존 파트타이머가 주6 7일동안 매일 4 6시간씩 시간제로
근무하는 것과는 달리 주4일간 정규사원과 같은 시간대에 근무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에따라 주부사원들은 매일 출퇴근하는 불편을 덜고 보다 계획적인
가사활동과 여가생활을 이끌어 갈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도는 또 주부사원들의 소속감및 조직생활에의 적응도를 높이는 한편
효율적인 인력관리가 가능,향후 주부유휴인력 활용도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는 플렉시블 파트타이머로 우선 80명을 선발,활용할 예정인데
이들에 대해서는 월급개념을 도입해 정규사원에 준하는 급여와 각종
복지혜택및 교육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