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의 제2이동통신 관련사업자 확정발표가 나오자 이동전화 사업
자로 선정된 선경그룹 계열의 유공등 컨소시엄 회사들의 주가가 증시
의 전반적인 약세속에서도 일제히 급등했다.
20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1시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477.76으
로 어제보다 1.33포인트 떨어졌으나 이동통신 관련사인 유공은 주식값
이 800원,무선호출기(삐삐)사업자로 선정된 삼보컴퓨터는 600원,지원
산업과 새한미디어는 상한가를 기록하는등 일제히 오름세로 돌아섰다.
또 대한텔레콤의 협력업체인 부산투자금융도 28,100원으로 전날보다
500원이,남성은 600원이 각각 뛰어 침체된 증시에 활력을 주고있다.
한편 11시 현재 주식 거래량은 5백94만4천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