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켄트는 20일오전 동해북부해상에서 온대성 저기압으로 변해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 태풍은 19일 오후6시현재 울릉도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백92밀리바, 최대풍속 초속 18m의 C급태풍으로 약화된채 시속 16km의
느린 속도로 북상중"이라며 "20일오전 소멸되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