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장중 한때 15포인트까지 상승했던 18일 기관투자가들도
다소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날 기관투자가들은 60만주의 "사자"주문과 70만주의 "팔자"주문을 내
"팔자"주문이 다소 많은 가운데 평일보다 전체주문량이 늘어난 모습이었다.

3대 투신사들은 55만주를 팔려고 내놓은 반면 40만주를 사려고해
매도주문이 15만주가량 많았다. 특히 후장 마지막무렵에 일부 투신사에서
대형제조주와 내수관련주를 내놨으나 비판여론을 의식한듯 매도규모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3대 투신사들은 해태제과 금성사 고합상사 삼천리 대한페인트 광명전기
신화건설 선경인더스트리 현대자동차 대우전자등 대형제조주를 주로
사들이려했던 한편 대륭정밀 럭키 고려합섬 신한은행 조선맥주 대우
극동건설등을 팔려고 내놓았다.

보험사들은 "팔자"주문없이 5만주의 "사자"주문을 냈으며 은행들은
"사자"주문 10만주,"팔자"주문 10만주를 냈고 기타 기관투자가도 각각
5만주씩의 "사자"주문과 "팔자"주문을 내놓았으나 각 업종에 고루 주문이
나왔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팔자"주문이 20만주로 "사자"주문 15만주보다 많았다.

외국인투자자들이 팔려고 한 종목은 현대정공 강원산업 신동아화재 서통
대한화섬 동방물산 고합상사 광주투금 벽산 건영 동국제강 선경우선주
삼미특수강 바로크가구 럭키 한일시멘트 경기은행 부산은행
삼성라디에터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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