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이 PC(개인용컴퓨터)로 팩시밀리통신을 할수
있는 모뎀을 개발,상품화했다.

19일 금성은 기존 데이터통신용 모뎀에 팩스기능을 추가한 FAX/DATA모뎀
2종을 양산,다음달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금성이 선보인 이모뎀은 데이터통신뿐 아니라 PC에서 작업한 서류를
상대편 팩시밀리와 직접 송수신할 수 있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회사측은 이제품의 팩시밀리전달속도가 9600bps로 동작이 빠르며 화상전송
예약송신 파일변환등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작업능률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