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기계(대표 이영식)는 폴리아미드에 유리섬유를 합성한
엔지니어링수지를 소재로 열손실이 거의없는 난방용온수분배헤드를 새로
개발했다.

특히 이 유리섬유수지헤드는 섭씨2백55도에서 영하36도까지 전혀 변형이나
파손이 없는데다 일반금속분배헤드와 달리 이음쇠의 연결없이 설치할수
있어 누수를 완전히 없앨수 있게됐다.

이 유리섬유수지헤드의 개발로 지금까지 빌딩및 아파트등에서 금속헤드가
산화 부식돼 물이 새거나 10년이내에 다시 배관작업을 해야하는 불편을
덜게됐다.

창신은 지난7월25일 한국화학시험검사소로부터 분배헤드 품질보증업체로
지정받기도했다.

이회사는 올해안에 전국의 주택건설업체에 약9억원어치의 온수분배헤드를
공급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개발된 분배헤드는 온도센서가 부착돼있으며 배관구조에따라
3백60도까지 회전을 시킬수 있어 혁신적인 것으로 평가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