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오는 24일부터 중동신도시에 17 - 31평형 9백83가구의
아파트를 청약저축가입자에게 분양한다.

17일 주공에 따르면 평형별 공급가구수와 분양가격은 <>17평형 2백95
가구 2천19만4천원(융자금1천4백만원별도) <>18평형 1백18가구
2천1백94만2천원(") <>21평형 1백50가구 3천21만2천원(1천2백만원)
<>22평형 1백20가구 3천2백36만3천원(") <>31평형 3백가구
6천4백91만4천원(융자금없음)등이다.

이중 31평형 1백97가구는 특별공급대상자에게 분양되며 일반분양분은
나머지 1백3가구에 불과하다.

청약첫날인 24일에는 특별공급대상및 31평형의 경우 청약저축가입액
7백만원,21 - 22평형은 4백만원,17 - 18평형은 3백만원이상 1순위 청약
을 받는다.

주공은 이와함께 근로복지 20 - 21평형 5백40가구와 사원임대 18 - 21평
형 2백40가구를 22일부터 25일까지 공급한다. 한편 이달말로 공급예정이던
신도시민영아파트공급계획은 내달초로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