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업계의 화장품수입판매가 여전히 활발하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화장품은 그동안 기술제휴로 생산해오던
프랑스 랑콤화장품을 앞으로는 국내생산대신 모두 수입완제품으로 대체키로
한것으로 알려졌다.

랑콤의 연간매출은 약2백50억원규모로 한국화장품매출의 25%를
차지,사실상 한국의 주력브랜드역할을 하고있는데 전량수입품으로
대체한다면 국내수입화장품중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이 되게된다.

나미화장품도 미 엘리자베스아덴과 기술제휴관계가 청산되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프랑스 마리꿔르화장품을 수입하기 시작,올 상반기에만
51만달러어치를 수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