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주베트남 연락대표부가 17일부터 업무를 공식으로 시작했다고
외무부가 발표했다.
하노이시 포철사무소에 임시사무실을 둔 대표부는 현재 창설요원 3명
만 부임해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영사업무등 대사관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베트남측도 현재 작업중인 서울 한남동의 구 월남대사관의 보수
가 끝나는대로 내달중 대사관창설요원을 부임토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