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은 북미지역현지투자확대를 위해 멕시코 국가개발은행(NAFIN)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중소기업의 현지진출을 적극지원키로 했다.

14일 중진공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체결에 따른 대응전략마련을 위해
멕시코국가개발은행과 합작파트너알선등에 관한 상호업무협조약정을
맺었다.

특히 중진공과 멕시코국가개발은행은 올해안에 서로 현지투자조사단을
파견키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중이다.

또 양기관은 마킬라도라지역 합작투자환경을 비롯 투자희망업체
유망수출품목등에 관한 자료정보등도 교환,국내중소기업과 북미지역기업의
협력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중진공은 NAFTA의 체결로 미국시장 직접수출이 어려워진 점을
감안,미국무역개발기구(USTDP)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진공은 미국무역개발기구와도 합작파트너알선및 무역사절단상호방문등
업무를 적극 추진키로했다.

한편 중진공은 국내중소기업의 해외진출지원을 위해 북미지역외에도
10여개국 중기지원기관과도 업무약정을 맺었다.

상반기중 중진공과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은 스웨덴무역위원회(SKTC)
튀니지공업개발공사(API) EC기업협력센터(BRE)
중국중소기업국제합작협회(CICASME)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