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두달동안 내림세를 지속했던 달걀이 정부의 수매개시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 마른고추 내림세 지속, 찹쌀은 올라 ***

14일 대한상의가 발표한 지난주(7일-14일) 물가동향에 따르면 쌀이 전주
에서 반입량감소로 40kg(도매)에 1,000원이 올랐다.
잡곡류의 경우 보리쌀과 콩이 물량증가로 40kg(도매)에 각각 1,000원씩
내렸으나 찹쌀은 반입량감소로 3,000원이 올랐다.
채소류는 배추가 1포기에 100-300원, 상추가 375g에 200-400원이 올랐으
나 무는 서울등 대도시에서 1개에 100-200원이 내린 600-800원에 거래되
었다.
양념류는 마른고추가 햇품출회량 증가로 지난주에 이어 내림세를 보였고
마늘도 보합세를 유지하였다.

*** 육류 안정세 보여, 토마토도 안정세 ***

쇠고기와 돼지고기가 전국적으로 안정세를 지속한 반면 달걀은 물량감
소로 대부분의 도시에서 10개(도매)에 30-70원이 내린 530-700원에 거래
되었다.
과일류의 경우 토마토가 공급증가로 부산, 대구등에서 1kg(소매)에 100-
200원이 내렸다.
한편 금은 울산에서 물량감소로 3.75g(소매)에 2,000원정도가 오른 3만
5천원대에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