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3일 작년 이후 크게 달라진 지역별 교통수요와 통행여건을
감안,102개 버스노선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중 서울서 운행되는 97개 노선은 각급 학교 개학이 시작되는 오는 20
일부터,시계 바깥까지 운행되는 5개 노선은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다음달
초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노선변경으로 서울의 시내버스 노선수는 도시형 일반노선이
276개로 종전보다 19개,좌석버스는 142개로 3개가 각각 줄었으나,운행대
수는 도시형 6,134대 좌석 2,603대로 변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