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의 매수우세현상이 이어지고있는 가운데 증시 안전판 역할을 하는
기관투자가들은 여전히 소강상태를 면치 못하고있다.

종합주가지수가 6일만에 연중최저치를 경신한 12일 기관투자가들의 주문은
매도 매수 45만주씩으로 균형을 이루었다.

전일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매도우세를 보인데 비하면 기관들이
연중최저치 경신을 다소 의식한듯 싶다.

대표적인 기관투자가인 투신사 가운데 한국및 국민투신은 밀리는 주가를
바라만 보았으며 대한과 지방투신사만이 한산한 교체매매에 나섰다.

투신사를 비롯 매수우위를 보인 은행 보험등 기관투자가들은 이날
현대정공 대성산업 동양나이론 럭키증권 동신제지 쌍용정유 신탁은행 포철
대구은행 경남기업 한전 송원산업 경남은행 혜인등에 "사자"주문을 냈다.

반면 전주제지 기산 금성사 금성계전 벽산건설 대한항공 동방유량
개발리스 현대시멘트 바로크가구 온양팔프 선경 삼성전관 충청은행
금성기전 럭키금성 럭키 대우전자 한국수출포장 제일제당등은 기관들의
매도주문에서 파악됐다.

35만주의 매수주문을 낸 것으로 추산된 외국인들은 신한은행 수산중공업
삼성종건 럭키 부산파이프 자동차보험 한진중공업 1신주및 우선주
동아타이어 보람은행 일진전기 동아투금 현대정공 대한제당 신동아화재
한진해운 대우증권 태평양화학 동성 한일은행 장기은행 아세아시멘트
신화건설 부산투금 삼성전자등에 관심을 보였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