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물산(대표 황주오)이 중국에 염료중간체 합작공장을 짓는다.

13일 유니온물산은 계열사인 화약통상(대표 황주오)및 중국의
청도홍성화공집단공사(총경리 강지광)와 3자합작으로 청도에
염료중간체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년 10월 착공해 내년 6월 준공될 이 공장은 염료중간체인
PNA(파라니트로아닐린)를 주로 생산한다. PNA는 각종 염료의 원료로 쓰일
뿐 아니라 농약및 의약품원료로도 사용된다.

공장건설에는 5백3만달러를 투입할 예정인데 이중 73.6%인 3백70만달러를
한국측이,1백33만달러를 중국측이 출자키로 했다.

한국측은 플랜트로 현물출자할 계획이다.

생산초년도엔 5백만달러어치의 염료중간체를 생산하며 점차 생산능력을
확충,3 4면뒤에는 이를 1천만달러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

생산량의 약10%는 중국내에서 팔고 나머지는 유럽동남아 미주등지로
수출할 예정이다.

전북 이리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유니온물산은 염료중간체
전문업체로 수출확대를 위해 이번에 합작공장건설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