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경원기자]
대구지역 업체들이 공장 자동화에 대한 인식을 높여가고 있으나 공장전체나
생산라인의 자동화가 아닌 단위기계의 자동화에 치우쳐 자동화단계가
낮은수준에 머물고 있음을 보여주고있다.

13일 대구상의가 대구지역의 4백89개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최고 경영자의 97.7%종업원의 78.4%가 공장자동화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데다 40.7%가 구체적인 자동화계획을 마련해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동화단계면에서 98.3%가 단위기계의 자동화에 그치고 있고
생산라인자동화업체는 1.7%에 불과하며 공장전체자동화업체는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시설담당자의 기술수준이 낮아 절반이상이 설비의 단순운용에 그치고
있고 교육에서도 자동화기술지도를 받은 업체의 비율이 13.2%밖에 되지
않는데다 담당자의 근무연한이 3년이하가 68.6%로 나타나 교육기회의
확대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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