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굴지의 대형건설업체들이 신도시 아파트의 지붕공사를 무면허업
체에 불법하도급을 준 혐의로 검찰에 무더기 고발됐다.
13일 전문건설협회에 따르면 최근 회원사들의 신고내용을 토대로 건
설공사 불법하도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한신공영 한양 벽산개발 우성건
설 쌍용건설 효성중공업 코오롱건설 남광토건등 8개 유명건설업체들이
전문건설공사업인 지붕공사를 자재판매업자인 무면허업자에게 불법 하
도급,시공케한 혐의를 잡고 검찰에 고발조치했다는 것이다.
이들로부터 불법하도급을 받은 우진상사와 우석엔지니어링등 2개업체
는 최근까지 분당 일산 평촌 중동등 수도권 신도시지역을 중심으로 6억
원이상의 아파트 지붕공사를 시공한 것으로 협회 자체조사결과 드러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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