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이동전화사업자 선정을 위한 2차평가작업이 업체별 종합채점과정만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선경이 연구개발투자 및 외국인지분참여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코오롱과 포철을 제치고 일단 선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송언종체신부장관은 12일 기자간담회에서 당초예정대로 제2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심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있다고 말하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항목별 채점방안 및 부문별 가중치와 관련, R&D평가부문의 경우 각
업체에서 제시한 투자비율을 합산해 나눈 평균치이상이면 만점을 주고
그 이하는 감점키로 했다고 밝혔다.
1차심사의 관문을 통과한 3개 컨소시엄의 R&D투자비율을 보면 선경이
총매출액의 18.4%로 가장 높고 그다음이 포철 9.2%, 코오롱 8.8%순이며
이를 합산해 3으로 나눈 평균치는 12.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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