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여관(가칭)이 등장한다.

12일 교통부와 관광공사에 따르면 `94 한국방문의 해''에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는 4백50만명의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6만3천여개의 객실이
필요하나 7월말현재 전국 관광호텔의 객실이 4만3천7백개에 불과하고 94년
까지 늘어날 1만여실을 합치더라도 관광객을 모두 수용할수 없어 3백개의
장급여관을 관광여관으로 지정해 1만여실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